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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음주·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2026년 하반기 달라지는 청계천 이용 수칙 총정리

오카시아 2026. 8.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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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음주·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2026년 하반기 달라지는 청계천 이용 수칙 총정리
청계천 음주·흡연 시 과태료 10만원?

 
무더운 여름밤이나 선선한 저녁, 청계천 산책로에 앉아 가볍게 캔맥주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하던 풍경이 앞으로는 달라집니다. 서울시가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청계천 전 구간을 공식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청계천에서는 음주나 흡연 등 무질서 행위가 발생해도 계도 활동에 그칠 수밖에 없었으나, 실질적인 단속 체계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산책이나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이번 조치의 핵심 내용과 단속 기준, 변경되는 사항을 상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주요 변경 사항: 계도에서 '과태료 부과'로 전환

1. 주요 변경 사항: 계도에서 '과태료 부과'로 전환

기존 '서울특별시 청계천 이용·관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음주, 흡연, 낚시, 수영, 취사, 노숙 등의 행위에 대해 행정지도만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안전요원이 현장 순찰을 돌며 자제를 요청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법적 처벌이나 강제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청계천을 국민건강증 진법상 금연·금주구역으로 공식 지정하고, 자치구 조례 개정을 거쳐 위반자에게 직접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2. 단속 구간 및 적용 대상

  • 단속 구간: 청계광장에서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청계천 전체 8.12km 구간입니다.
  • 세부 단속 장소: 시민들이 계단을 타고 내려가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 및 수변 공간 일대가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 제외 장소: 청계천 도로와 직접 맞닿아 있는 상부 도로나 일반 보도는 이번 하천 금영·금주 구역 단속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과태료 액수 및 단속 주체

  • 과태료: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최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 단속 주체: 청계천을 관할하는 4개 자치구인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의 현장 단속원이 직접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수행하게 됩니다.

4. 추진 배경

최근 청계천 내에서 야간 음주와 흡연 사례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수변 공간에서 비누칠을 하며 목욕을 하거나 '행운의 동전'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폐 행위가 퍼지면서 단속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식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청계천 하반기 부터 과태료 부과방안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한강공원처럼 청계천 산책로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것도 금지되나요?

네, 맞습니다. 지정이 완료되면 청계천 하천 산책로 구역 내에서의 모든 음주 행위(캔맥주, 막걸리 등 포함)가 금지되며 적발 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Q2. 과태료 부과는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서울시는 관할 자치구와의 실무 협의 및 조례 개정을 거쳐 이르면 2026년 하반기 내에 시행 및 과태료 부과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Q3. 청계천 도로 옆 인도(상부 도로)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단속되나요?

이번에 지정 추진되는 구역은 하천 산책로 내부 중심입니다. 상부 도로 및 일반 보도는 단속 범위에서 제외될 예정이나, 기존 자치구별 별도 금연구역 지정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청계천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단속 기준이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청계천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변경되는 금연·금주 규칙을 미리 확인하시어 이용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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