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활&라이프스타일/소소한 일상26 난..방과 후 강사...비 내리는 오후 20살 이후 디자인을 10년 했고... 3년은 천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 좋아하던 디자인을 접고 방과 후 일을 시작했다... 그 시간이 15년.... 나름 교육을 15년 했는데... 난 아직도 계약직이다... 일 년에 한 번 면접을 봐야 하고 해마다 새로운 아이들과 만나야 한다. 물론 오래된 학교에선 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그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나의 천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듯이... 9월의 3분의 1이 지난 오늘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를 줄여줄 비가 내리고 있다. 며칠 내리려는 이 비가 그치면 차가운 가을이 오겠지? 차 창밖을 바라보는데 바쁘게 2023년의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나의 모습을 보며 미래의 나의 .. 2023. 9. 13. 능소화 여름을 보내는 빗소리... 차 안에서 듣는 빗소리.. 창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 우산에 떠어지는 빗소리.. 난 빗소리를 좋아한다... 수업을 갈때는 짐이 많아 비 오는 것이 가끔 싫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비오는 날을 난 즐긴다. 누가 옆에서 괴롭히지 않는다면 난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편이다. 오늘은 유난히도 내리는 빗속의 식물들이 눈에 들어와 그런 경치를 감상하며 학교로 향했고 수업 끝나고 비가 거의 그친 상황에 빗물에 촉촉이 젖은 식물들은 더욱 싱그러워 보였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오는데 커다란 꽃송이가 그렇게 세개 내리던 빗줄기 속에서도 꽃잎의 모양이 흐트러짐 없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컷 찍어봤다. 그리고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 동생한테 .. 2023. 8. 30. 추억 속의 책_내 야옹이 가져 갔니? 지금은 경기도 성남 교육 도서관이 되어버린 "희망대 도서관"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기 위해 열심히 올라갔던 언덕 위의 도서관 첫아이를 낳고 희망대 공원과 함께 자리잡고 있던 희망대 도서관을 자주 올라갔다.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기도 하고 유모차 없이 올라갈 때면 힘들다고 하는 아이를 업고 올라가야만 했던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한 도서관.... 아이가 청년이 되었고 청년이 된 아이는 군에 입대를 했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 부쩍 그리워지는 지나간 시간들... 그 지나간 시간속에 있던 책 한 권~ "내 야옹이 어디 갔니?" 아이들이 크면서 쌓여가는 짐들... 한 번씩 정리하면서 지인들 나눠주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물건들과 책들... 그중에서 가장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나 책은 버리지 않고 두거나 지인들한테 주어도.. 2023. 8. 27. 교육_뿌리깊은 나무_모소 대나무 수십 년을 살아오는 동안 처음 알게 된 나무... 어쩌면 들었을 수도 있고 한 번쯤 보았을 수도 있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살면서 느꼈던 것을 이 모소대나무가 결론을 내려주었기 때문에 더욱 이 나무에 관심이 가고 왜 모소대나무가 우리 삶에 인용이 되는지 공감이 간다. 모소대나무 이야기 모소대나무에 대해 찾으니 모소대나무의 성장의 특징이 많이 나와 있었다. 그리고 어떤 블로거님은 이 모소대나무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나에겐 이 모소대나무가 실제로 존재하건 가상의 식물이건 상관이 없다. 내 삶의 깨달음이 되어준 식물이라는것이 내겐 중요할 뿐이다. 그래서 이 모소대나무를 통해 의미를 찾고 있는 분들의 글 중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들을 담아보려고 한다. 그.. 2023. 6. 2. 빵과 카페_세곡동 은곡 빵집에 다녀왔어요~ 일상이 바빠 시간 나면 일할 것을 찾고 시간 나면 집안일을 하고 시간 나면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항상 움직이며 일과의 사투를 버리는 나...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혼자 일하는 시간이 좋았다. 그런데 한 선생님께서 나의 힐링을 위해 다가오셨다. 이날도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점심 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날 위해 김밥을 사 오셨다. 서울로 이동하는 동안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드디어 도심 가운데 작은 전원주택단지 같은 동네에 도착했다. 빵집이라고 해서 동네 빵집을 생각하고 갔다. 그런데 외곽지역의 예쁜 카페 같은 느낌의 빵집... 은곡 빵집이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도 계셔서 구석구석 사진 찍을 수 없던 아쉬움... 편히 사진 찍으려면 이쁜 딸이랑 다녀야 하는데 너무 바쁜 딸~ 현대식 오픈형.. 2023. 5. 25. 머그컵 속의 미소 짓게 하는 표현 힘들 때 쉬고있을 때 목마를 때 머그컵 속을 채우는 다양한 음료들~ 나의 휴식을 위해 마시게 되는 것들이 또다른 선물을 줄때가 있습니다.... 컵 속에서 메세지를 보내줍니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나에게 힘내라고 날 응원한다고... 꽃을 보며 느끼는 편안함과 향기속에서 외부와 단절되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처럼 컵속의 다양한 음료들의 표현.. 위로를 받고 기분좋은 미소가 머물게 됩니다. 그 순간은 향기속에 머물게 되는 내가 됩니다. 오늘도 너희가 보내주는 응원의 메세지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정리 하는데 너무 예쁜 추억들이 있어서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예쁜것을 보고 예쁜것을 만들고 예쁜 추억을 주며 행복해지는 순간들을 기억하며.... 2023. 3. 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