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라이프스타일/여행 & 맛집19 난..방과 후 강사...비 내리는 오후 20살 이후 디자인을 10년 했고... 3년은 천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 좋아하던 디자인을 접고 방과 후 일을 시작했다... 그 시간이 15년.... 나름 교육을 15년 했는데... 난 아직도 계약직이다... 일 년에 한 번 면접을 봐야 하고 해마다 새로운 아이들과 만나야 한다. 물론 오래된 학교에선 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그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나의 천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듯이... 9월의 3분의 1이 지난 오늘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를 줄여줄 비가 내리고 있다. 며칠 내리려는 이 비가 그치면 차가운 가을이 오겠지? 차 창밖을 바라보는데 바쁘게 2023년의 봄과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나의 모습을 보며 미래의 나의 .. 2023. 9. 13. 능소화 여름을 보내는 빗소리... 차 안에서 듣는 빗소리.. 창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 우산에 떠어지는 빗소리.. 난 빗소리를 좋아한다... 수업을 갈때는 짐이 많아 비 오는 것이 가끔 싫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비오는 날을 난 즐긴다. 누가 옆에서 괴롭히지 않는다면 난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편이다. 오늘은 유난히도 내리는 빗속의 식물들이 눈에 들어와 그런 경치를 감상하며 학교로 향했고 수업 끝나고 비가 거의 그친 상황에 빗물에 촉촉이 젖은 식물들은 더욱 싱그러워 보였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오는데 커다란 꽃송이가 그렇게 세개 내리던 빗줄기 속에서도 꽃잎의 모양이 흐트러짐 없이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컷 찍어봤다. 그리고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 동생한테 .. 2023. 8. 30. 추억 속의 책_내 야옹이 가져 갔니? 지금은 경기도 성남 교육 도서관이 되어버린 "희망대 도서관"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기 위해 열심히 올라갔던 언덕 위의 도서관 첫아이를 낳고 희망대 공원과 함께 자리잡고 있던 희망대 도서관을 자주 올라갔다. 유모차를 끌고 올라가기도 하고 유모차 없이 올라갈 때면 힘들다고 하는 아이를 업고 올라가야만 했던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한 도서관.... 아이가 청년이 되었고 청년이 된 아이는 군에 입대를 했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 부쩍 그리워지는 지나간 시간들... 그 지나간 시간속에 있던 책 한 권~ "내 야옹이 어디 갔니?" 아이들이 크면서 쌓여가는 짐들... 한 번씩 정리하면서 지인들 나눠주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물건들과 책들... 그중에서 가장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나 책은 버리지 않고 두거나 지인들한테 주어도.. 2023. 8. 27. 크로크무슈_다이어리_필요와 관심 내 다이어리 속 다음을 기억하기 위해 적은 글들 중# 사람은 필요해야 무엇이든 한다.# 관심 있는 만큼 보인다. 2022년 내가 좋아하는 메가커피 인테리어와 장식품들...그래서 커피 사러 갔다가 너무 예쁘게 세팅된 샌드위치를 봤다.이름도 관심이 없었고 내 눈에 들어왔던 건 정말 진짜처럼 만들어놓은 샌드위치그래서 찍어놓고 잊고 있었다.2023년 4월... 딸과 함께 집 근처 메가커피를 갔고 딸이 추천하는 크로크무슈를 먹었다.내가 좋아하는 겉바속초... 참 맛있네~ 그런데 내가 작년에 이사진을 찍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몇 주 뒤 학교 근처 메가에서 또 주문을 해서 먹었다. 맛이 기억에 남아서...그렇게 메가커피를 다니면서 2022년에 예쁜 세팅에 관심이 쏠려 찍었던 크로크무슈를 알아보지 못.. 2023. 5. 31. 빵과 카페_세곡동 은곡 빵집에 다녀왔어요~ 일상이 바빠 시간 나면 일할 것을 찾고 시간 나면 집안일을 하고 시간 나면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항상 움직이며 일과의 사투를 버리는 나...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혼자 일하는 시간이 좋았다. 그런데 한 선생님께서 나의 힐링을 위해 다가오셨다. 이날도 오전에 수업을 마치고 점심 먹을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날 위해 김밥을 사 오셨다. 서울로 이동하는 동안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드디어 도심 가운데 작은 전원주택단지 같은 동네에 도착했다. 빵집이라고 해서 동네 빵집을 생각하고 갔다. 그런데 외곽지역의 예쁜 카페 같은 느낌의 빵집... 은곡 빵집이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도 계셔서 구석구석 사진 찍을 수 없던 아쉬움... 편히 사진 찍으려면 이쁜 딸이랑 다녀야 하는데 너무 바쁜 딸~ 현대식 오픈형.. 2023. 5. 25. 허브농장_공예작품 전시 SHOP_팜 카밀레 2016년 5월 우리 아이들 어릴때 갔던 팜 카밀레 아이들은 걷는걸 너무 싫어해서 힘들어했지만 너무 장소가 예뻐서 힘든지 모르고 구경했던 곳이다. 다시 꼭 가보고 싶다고 다시한번 갔으면 하는 장소이지만 운전을 못하는 나에겐 훌쩍 떠나 갔다올 수 없을 정도로 먼곳이다.... 그래도 여유가 생기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이다. 팜 카밀레 입구 굳게 닫혀 있는 문...매표소는 오른쪽으로 더 가야 나온다. 물을 따르고 있는 여인의 조각상이 있는 작은 연못이 들어가면 입구 근처에 있다. 곳곳이 너무 예쁘고 볼거리가 많은 장소 팜카밀래 곳곳에 조형물들이 많고 관리가 너무 잘 되 있었다. 어디를 가도 그냥 방치되어 있는 곳이 보이지 않고 동화속에 들어와있는 행복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허브농장이여서 조각들과 식물.. 2023. 2. 9.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