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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생활 & 경제

KTX·SRT 한 곳에서 통합 이용 가능? 2026년부터 바뀌는 고속철 운행·예매 체계 정리

by 오카시아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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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정보를 담은 '오카시아 라운지입니다.
최근 “KTX와 SRT를 이제 한 곳에서 모두 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 거리 이동에 편리한 KTX와 SR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KTX와 SRT의 ‘교차 운행’과 단계적 통합(편성·예매 시스템 통합)을 추진해 내년(2026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 있는 교차운행을 시작하고, 이후 복합 편성·예매 통합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TX와 SRT, 뭐가 다를까?

 

KTX: 한국철도공사(KORAIL)가 운영. 전통적으로 서울역·용산역 등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

SRT: SR(수서고속철)가 운영. 주로 수서역(Suseo) 출발 노선으로 강남권 이용자 중심.

두 회사의 운영·발매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 승객은 출발역과 운영사를 구분해야 했습니다.


 

구분 KTX (Korea Train Express) SRT (Super Rapid Train)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주식회사 에스알 (SR)
주요 출발역 서울역, 용산역 (전통적 고속철도 기점) 수서역 (강남권 신설 기점)
운행 노선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등 전국 광역 노선 경부선, 호남선 (서울~부산/목포 구간 중심)
운임(가격) 기준 운임 KTX 대비 약 10% 저렴
객실 시설 입석 가능. 일부 좌석에만 콘센트. 입석 불가. 전 좌석 콘센트 설치. 좌석 폭이 약간 넓음.
예매 채널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SRT 앱, SR 홈페이지
기술 기반 KTX-산천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술 사양 KTX-산천 기술 사양 기반

1.  운영사 및 예매 채널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운영 주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 KTX: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운영하며,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에서 예매합니다.
  • SRT: SR(주식회사 에스알)이 운영하며, SRT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매합니다.

💡 참고: 두 열차는 서로의 승차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원하는 열차의 공식 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요 출발역 및 접근성

2. 주요 출발역 및 접근성

수도권의 출발역 차이가 이용 편의성을 크게 좌우합니다.

  • KTX: 서울역용산역을 중심으로 출발하여, 서울 도심과 영등포 방면 이용객에게 편리합니다.
  • SRT: 수서역을 중심으로 출발하여,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등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동탄) 이용객에게 시간 및 접근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3. 운임 및 소요 시간

  • 운임: SRT는 KTX보다 평균적으로 약 10% 정도 저렴합니다. 이는 경쟁 체제 도입에 따른 소비자 혜택입니다.
  • 소요 시간: SRT는 도심 저속 구간(서울역~광명역 등)을 거치지 않고 수서역에서 고속선으로 바로 진입하기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KTX보다 소요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객실 시설 및 서비스

  • 콘센트: SRT는 전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이 편리합니다. KTX는 특정 좌석에만 콘센트가 있습니다.
  • 좌석: SRT는 KTX에 비해 좌석 간 공간(Pitch)이 소폭 넓게 설계되어 있어 좀 더 쾌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입석: SRT는 입석이 없습니다. (입석 승차권 판매 불가) KTX는 입석 승차권 판매가 가능합니다.

정부 발표의 핵심(무엇이 달라지나?)

정부 발표의 핵심(무엇이 달라지나?)

1. 교차 운행(start: 2026년 3월 예정)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일부 KTX 열차를 운행하고 서울역에서 일부 SRT 열차를 운행하는 교차운행을 시작합니다.
즉, 기존과 달리 ‘수서에서도 KTX 승차’가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2. 복합 편성(혼합 열차) 시범운행(중기 계획)

2026년 하반기부터는 KTX-산천 차량과 SRT 차량을 복합 연결(혼합 편성)해 ‘기종점 구분 없이’ 운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 운용 효율을 높이고 1000석 규모의 좌석 공급을 늘린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서역의 SRT좌석이 많이 부족했는데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예매·발매 시스템 통합(단계적 적용)

코레일과 SRT 앱(예: 코레일톡·SRT앱) 중 어느 쪽을 써도 서울역·용산·수서역의 열차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결제·발권할 수 있도록 통합할 계획입니다.
만성적인 수서발 SRT 좌석 부족 해소, 차량 운용 효율화, 승객 편의성 향상(예매 간소화) 등. 정부는 통합으로 좌석 공급 확대와 운임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객에게 어떻게 적용되나?

  • 수서역에서도 일부 KTX를 탈 수 있다: 교차운행이 시작되면 수서에서 출발하는 열차 목록에 KTX 열차가 표기될 가능성이 큽니다(초기엔 일부 열차부터).
  • 서울역에서도 SRT 탑승 가능: 마찬가지로 서울역에서 SRT 표기가 등장하는 열차가 생깁니다.
  • 한 앱에서 검색·구매 가능해질 전망: 예매·발매 시스템 통합이 진행되면, 승객은 플랫폼 구분 없이 출발지·도착지로 통합 검색 가능. 다만 단계적 통합이라 초기엔 일부 기능부터 적용됩니다. 
  • 복합 편성(한 편성에 KTX·SRT 차량이 연결): 일부 노선에서는 열차 구성 자체가 섞여 운행될 수 있으므로 ‘열차명(KTX/SRT)’ 구분이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지금 당장(오늘)도 수서에서 KTX 탈 수 있나?

A1. 아니요. 공식 교차운행은 정부가 발표한 일정(내년 3월부터 시작 예정)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됩니다. 발표 이전엔 기존 노선·예매 시스템이 유지됩니다.
 

Q2. 예매 사이트는 언제 통합되나?

A2. 단계적으로 통합 예정이며, 초기에는 검색·발매 일부 연동 → 이후 완전 통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확한 앱 통합 시점은 추가 공지 필요.
 

Q3. 운임(요금)은 내려가나?

A3. 정부는 공급 확대를 통해 운임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실제 요금 변동은 정책·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부 언론은 최대 10% 인하 기대 보도). 
 

Q4. 좌석 확보는 더 쉬워지나?

A4. 차량·노선 운용을 효율화하면 전체 좌석 공급이 늘어 예약 가능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초기 시행 초반에는 세부 스케줄 조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Q5. 안전·운행 신뢰성은?

A5. 정부는 안전·운영 기준을 유지하면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합 편성 시 운영·정비 표준을 맞추는 절차가 필수적이라 관계기관 협의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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